아이유, 박보검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방영

아이유, 박보검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제목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작품의 따뜻한 정서를 반영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 애순: 아이유(이지은)가 연기하는 애순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요망진 반항아'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소녀입니다. 그녀는 주어진 운명에 맞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 관식: 박보검이 맡은 관식은 성실하고 다정한 남성으로, 어렸을 때부터 애순을 일편단심으로 좋아하는 '팔불출 무쇠' 같은 인물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그의 모습은 극 중에서 묵묵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 중년의 애순과 관식: 문소리와 박해준은 중년이 된 애순과 관식을 연기하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제작진 및 방영 정보

'폭싹 속았수다'는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가 협업한 작품으로, 2025년 3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넷플릭스는 이번 작품을 전통적인 일괄 공개 방식이 아닌, 4주간 매주 4회씩 공개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기대하며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 포인트

이 드라마는 1950년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방언, 그리고 그 시대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아이유와 박보검의 첫 연기 호흡과 중년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시대적 배경과 인물들의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전 기다렸다가 몰아서 보는 스타일이라 좀더 기다려 보렵니다.